■ 직업전문학교설립. 창업 국비지원 직업기술학교 설립

직업능력개발훈련의 운영을 위한 사업자 설립/ 1.평생교육직업운영/ 교육훈련과정/행정인력기/ 훈련시설 NCS 직업전문학교 사업자 설립부터 운영을 위한 건적성평가 및 인증평가 합컨설팅을 지원합니다.

■ 지정직업훈련시설이란?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ㆍ설치된 직업훈련원ㆍ직업전문학교 등의 시설로서 법 제28조의 규정에 따라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한 시설

■ 관련법령
근로자직업능력개발법 제28조, 제29조 및 제31조(이하 “법”이라 한다), 같은 법 시행령 제24조(이하 “영”이라 한다), 같은 법 시행규칙 제12조 및 제13조(이하 “규칙”이라 한다)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ㆍ시설 및 장비 등에 관한 고시(노동부고시 제2009-64호, 2009.10.1.)

■ 지정요건
인력기준
훈련직종별로 당해 직종과 관련된 직업능력개발교사 1인 이상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직업상담사 1급 또는 2급의 자격증 소지자
설치자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아니한 자
법인의 경우 법인의 대표자가 교육훈련 실시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함
개인의 경우 개인의 교육훈련 실시경력이 1년 이상이어야 함

시설기준
연면적 180제곱미터 이상, 주된 강의실 또는 실습실 60제곱미터 이상이어야 함
시설 임차의 경우 임차기간 확인 필수(1년 이상)

장비기준
실시하고자 하는 훈련직종의 교과내용에 부합되고 훈련생수에 비례하는 적정한 장비를 갖 추어야 함

국가직무능력표준 모듈

▶홈페이지 | 국가직무능력융합개발원
▶직업전문학교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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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배꼽판촉물
오늘 소개해 드릴 사회적경제 기관은 
구로 구립 장애인 보호작업장 입니다.
✔1. 대표님 소개. 박찬근 대표님
서울시 공무원으로 23년을 근무하면서 관악, 구로 등지에서 근무했습니다. 퇴직 후에 에덴복지재단에서 10여년 근무하면서 장애인 복지에 관심 갖게 되었고, 이곳 대표를 맡은 지 8년째 됐습니다.

✔2. 초창기 운영, 준비상황, 내부운영
제가 2대 대표인데, 이전에는 장애인에게 주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었습니다. 컴퓨터, 포토샵 등을 주로 가르쳤는데, 장애인의 배움이 일자리창출로 이어지진 않는다는 것을 보고선 전면 개편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서 원화 동화, 페인팅, 편집 등의 일자리를 만들고 교육 하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3. 현재 운영 상태
장애인 고용공단에서 교육 훈련 기관으로 지정받았고, 교육을 마치면 직원으로 고용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현재 총 88명이며, 종사자 6명, 장애인 고용 58명이며 그중에는 6명의 훈련생도 있습니다. 비장애인도 24명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일의 종류에 따라서 필요한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애인 사업장은 업무 이외에도 교육이나 야외 활동 등도 제공해야하며, 부모님 상담 등도 이뤄집니다. 년 2~3번의 공식 상담 및 개별 면담도 수시로 있습니다. 직원들도 사회복지사들이라 직원으로만 보지않고 생활 관리, 교육 등도 가능한 인력들입니다. 최저 임금 제외 신청 기관이고 그 이유로 장애인은 근무시간 대비 생산성이 낮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인데, 여기에 대해서 자녀의 급여가 늘 적다고 불만을 보일 때면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런 이유로 자녀의 근무처를 옮기기도 하십니다.

✔4. 상품 소개 및 매출 관련한 이야기
2013년도 매출은 7억 정도였는데, 계약 만료 되는 게 있어서 2014년은 총 4억 9천 정도 될 겁니다. 그 중에서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1억, 임가공으로 8천 정도, 청소 용역과 소독업으로 3억 2천 정도 됩니다. 현재 그 3가지 사업이 주요 사업입니다. 

임가공은 단순한 손작업장이지만,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정해진 물량을 여럿이 모여서 이뤄내는 경험을 배우는 기회입니다. 소독업은 구청과 동사무소 등을 나가고 있으며, 배워야할 수 있는 일이라 직원 2명과 함께 일합니다. 현재 3명의 장애인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의 운영이 쉽지만은 않다.
✔5. 그동안 아쉬운 점, 운영상 고민, 어려웠던 점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의한 수의계약이 가능합니다. 그런 부분보다는 애니메이션 관련된 비장애인의 전문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느껴서 취약계층 일자리사업의 사회적 기업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5월이면 3년차 만기가 됩니다. 장애인은 통합교육 등을 통해서 사회적 적응력을 키워 비장애인 사회로 들어가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오히려 장애인 사회로 일반인들이 들어와서 교류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장애인 인력 지원의 방안은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6. 비전, 향후 사업 계획

지역과 연계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인적 자원, 일감 제공, 아이템 제공, 행정 지원, 장애인 네트워크 등 받을 것도 많지만, 우리 입장에서 주려고 노력도 합니다. 함께 준비해서 해마다 어르신 설렁탕 대접 행사를 작업장 앞에서 개최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하고 이해도 하길 바라면서 말입니다. 

콘센트 조립 작업장 풍경

✔7. 구로란? 사회적 경제란? 
강원도 영월에서 올라와 처음 정착한 곳이 구로입니다. 고척동에서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성장시켰습니다. 죽어도 여기서 죽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구로의 변모된 모습이 영상처럼 눈앞에 지나갑니다. 그래서 구로에서 잘해보고 싶었고, 구로의 발전을 앞으로도 기원합니다.
사회적경제는 앞으로 경제의 한축이 되어야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경제의 현장은 문제가 많습니다. 정책적 차원에서는 관심들이 많은 단계이나 아직까지 기업의 사회적 기여도는 미비한 게 현실입니다. 유럽의 축구단과 비교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할 일이 많습니다.  

보호작업장 전경

✔8. 정리 (질문자)
계단을 올라가서 사무실 문을 열었더니 많은 직원들이 컴퓨터 앞에서 채색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의 작업 현장에 들어선 것이다. 그곳에서 박찬근 대표를 만났다. 장애인에게 교육만 제공하는 게 무의미하게 끝나는 것을 경험하신 후 교육과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분야를 선택한 그의 안목이 놀라웠다. 장애 특성상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기술이었던 것이며, 연 매출 1억 이상의 성과를 낳고 있는 것이다. 넓은 장소로 옮겨가서 더 많은 직원들이 찾아오고 더 넉넉한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는 대표의 소원이 이뤄지는 2017년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구로구립장애인보호작업장 
▶서울형 사회적기업 제2011-067호
▶대표자박찬근
▶소재지서울시 구로구 온수동 44-21번지 (경인로 21)
☎연락처Tel: 02-2689-8791 Fax : 02-2689-4150
▶홈페이지http://www.guroboho.or.kr